수제 쉘 초콜릿 만드는법 간단하게 만들기
수제 쉘 초콜릿 만드는법 간단하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지난달엔 설레는 화이트데이가 있었죠.
그때 가까운 친구들에게 초콜릿을 받았거나 선물해주셨었나요?
전 이번 화이트데이 때 수제 쉘 초콜릿을 만들어서 선물했었답니다.
사실 처음에는 쉬울 것 같아서 기대도 했었는데, 만들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전엔 한 번도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주변에서 다 만든다는 말에 저도 직접 만들기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시도를 해보았었죠.
사실 그 과정이 너무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거였어요.
그래서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았었답니다.
그래도 만드는 재미와 함께 완성된 결과물을 보고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렇게 화이트데이가 지나갔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쉘 초콜릿 만드는법으로 평소에 종종 달콜함을 느껴 보세요!
- 수제 쉘 초콜릿 만드는법 -
[ 요리재료 ]
주재료 : 트러플쉘, 가나슈, 다크초콜릿, 짤주머니.
부재료 : 크런치, 견과류, 유산지.
[ 요리과정 ]
1. 냄비에 물을 반쯤 담아 끓여 주세요.
2. 냄비보다 더 큰 그릇을 물 위에 올려 주세요.
3. 그릇 위에 가나슈를 올려서 중탕해 주세요. (튜브형 가나슈라면 그대로 뜨거운 물에 넣어서 중탕해주셔도 됩니다.)
4. 중탕한 가나슈를 짤주머니에 담아 주세요.
5. 짤주머니에 작은 입구를 잘라서 트러플쉘에 채워 주세요.
6. 다른 그릇을 준비해서 다시 뜨거운 물 위에 올려 주세요.
7. 이번에는 다크초콜릿을 중탕해 주세요.
8. 중탕한 초콜릿을 다시 굳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 식혀 주세요.
9. 가나슈를 채운 트러플쉘에 다크초콜릿을 꼼꼼히 발라 주세요.
10. 트러플쉘에 바른 다크초콜릿이 굳기 전에 견과류를 담은 그릇에 올려서 고루 묻혀 주세요.
11. 다크초콜릿을 바른 다른 트러플쉘은 크런치를 묻혀 주세요.
12. 유산지 위에 트러플쉘을 올려서 굳혀 주세요.
13. 보기 좋게 포장하면 수제 쉘 초콜릿 완성입니다.
사실 수제 쉘 초콜릿 만들기가 생각보다 일이 많은데, 손이 마음처럼 잘 움직이지 않아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견과류나 크런치 말고 데코용 스프링클이나 초콜릿 펜으로 예쁘게 꾸미셔도 괜찮답니다.
아니면 가나슈를 채워줄 때 그 안에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어도 괜찮으시고요.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도 대부분이 예쁘고 맛있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가 솔솔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사실 초콜릿은 비만을 야기하고 충치를 만들곤 하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물론 너무 많이 섭취하신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적당량을 잘 섭취하신다면 오히려 몸에 좋은 신체 작용을 마음껏 얻으실 수 있답니다.
특히 다크초콜릿의 경우를 대표적으로 살펴볼 수 있겠는데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죠.
이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주어서 혈압과 혈관의 건강관리에 매우 이로울 수 있거든요.
평소에 적당량을 철저하게 생각하셔서 섭취하신다면 고혈압의 예방이나 관리에 유익하게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또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기 쉬운 목감기 증상의 완화에도 좋은데요.
그 이유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주 신경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목감기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해줄 수 있는 것이랍니다.
달콤함에 무작정 접하시기보다는 건강에 이로운 부분을 잘 챙기셔서 만들기에 나서신다면 쉘 초콜릿 만드는법을 훨씬 유익하게 응용해 보실 수 있겠죠?